Claude Code 5시간 한도를 다 쓰면 진행 중 작업은 계속되나요?
usage credits가 없으면 모델 호출은 멈추고 리셋을 기다린다. Claude Code 2.1.234 이상에서는 세션을 열어 두면 리셋 뒤 중단된 작업을 자동으로 재개할 수 있다.
5시간은 실행 시간이 아니다. 병렬 워크플로가 한도를 소진하는 구조와 중단 뒤 이어가는 방법을 살폈다.
Fable 5.1로 문서 몇 개를 정리했을 뿐인데 5시간 한도가 빠르게 찼다는 경험이 이어진다. 작업이 끝나기 전에 한도에 닿으면 그대로 계속될까. 답을 찾으려면 Fable의 가격보다 ultracode가 작업을 확장하는 방식을 먼저 봐야 한다.
Claude Code의 ultracode는 별도 구독 상품이 아니다. Anthropic 문서에 따르면 `xhigh` 추론과 Dynamic Workflows를 결합한 세션 설정이다. `/effort ultracode`를 선택하면 Claude가 규모 있는 요청마다 워크플로 사용 여부를 판단한다. 한 요청도 코드 파악, 수정, 검증을 맡은 여러 워크플로로 나뉠 수 있다.
각 워크플로는 다시 다수의 subagent를 실행한다.
공식 문서는 ultracode의 요청이 낮은 effort보다 더 많은 토큰과 시간을 쓴다고 명시한다. 그래서 "문서 정리"라는 짧은 표현만으로 작업량을 판단하면 안 된다.
저장소 전체를 읽고 문서를 재작성한 뒤 교차 검토하라는 요청이라면 병렬 에이전트 작업이 된다. 써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단순 편집을 기대했는데 대규모 검토가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Claude의 5시간 제한은 모델을 다섯 시간 동안 돌릴 수 있다는 약속이 아니다. 정해진 시간 창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산량이다. 대화 길이, 읽은 파일, 모델, effort, 기능에 따라 소진 속도가 달라진다.
Claude Code는 도구 결과를 포함한 대화 문맥을 다음 요청에 다시 전달한다.
문맥이 커진 상태에서 여러 subagent가 움직이면 각 에이전트도 별도의 요청과 문맥을 처리한다. 캐시가 적용돼도 사용량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Fable 5.1은 adaptive thinking이 항상 켜지며 기본 effort는 `high`다.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0달러, 출력은 50달러다. 같은 공식 가격표에서 Opus 5는 각각 5달러와 25달러, Sonnet 5는 2달러와 10달러다. 구독 한도는 API 청구액과 동일하지 않지만 상대적인 무게는 보여준다. Anthropic도 Fable 모델이 다른 모델보다 구독 사용량을 빠르게 소모한다고 설명한다.

Max와 Team·Enterprise의 Premium 좌석에서는 Fable 5와 5.1이 구독에 포함된다. 다만 Fable에 쓸 수 있는 몫은 주간 한도의 최대 50%다. 이 몫이 전체 주간 한도에 추가되는 것은 아니다. Pro와 Team Standard 좌석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현재 Fable 5.1은 포함 사용량이 아니라 usage credits로 처음부터 과금된다.
같은 모델을 골라도 플랜과 좌석에 따라 "한도가 닳는다"는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
먼저 `/usage`로 세션 한도와 주간 한도를 구분해야 한다. `/status`에서는 로그인 방식과 현재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ANTHROPIC_API_KEY`가 환경에 남아 있으면 구독 대신 API 사용료가 발생할 수 있다.
포함 사용량을 모두 쓰면 기본적으로 차단 메시지가 표시된다. usage credits를 활성화한 계정은 확인 후 API 요율로 계속할 수 있다.
크레딧을 쓰지 않으면 리셋까지 새 모델 요청을 처리하지 않는다.
Claude Code 2.1.234 이상은 중단된 작업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claude.ai 구독으로 로그인한 대화형 세션에서는 기본적으로 켜진다. 터미널을 열어 두면 리셋 뒤 고정된 재개 프롬프트가 전송된다. 자동 재개는 작업이 쉬지 않고 계산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한도가 없는 동안 세션이 대기하고, 사용량이 복구된 뒤 다음 모델 호출이 시작된다.
터미널을 종료하면 대기도 끝난다. 컴퓨터가 오랫동안 잠들었다면 Enter 입력이 필요할 수 있다. Dynamic Workflow의 완료 결과는 같은 세션에 저장되지만, 중단된 에이전트는 재실행 과정에서 처음부터 돌 수 있다.
문서 정리라면 시작부터 ultracode를 켤 이유가 적다. Anthropic은 Fable 5.1을 `high`에서 시작하고 자체 평가로 `medium`과 `low`를 비교하라고 권한다.
공식 테스트에서는 `medium`이 Fable 5와 비슷한 결과를 더 낮은 비용으로 냈다.
실행 순서는 간단하다. Claude Code를 2.1.255 이상으로 업데이트하고 Fable 5.1을 선택한다. `/effort high`로 문서 범위와 산출 파일을 지정한 뒤 `/usage`를 확인한다. 전체 저장소 검토가 필요할 때만 ultracode를 한 요청에 적용한다.
워크플로가 필요하면 `/config workflowSizeGuideline=small`로 에이전트 목표를 다섯 개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 이 값은 강제 상한이 아니라 작성 지침이다.
`/workflows`에서는 실행 중인 에이전트와 토큰을 보고 작업을 멈출 수 있다.
Fable 5.1은 작은 수정에서도 파일 전체를 다시 쓸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프롬프트 가이드가 설명한다. "결과가 같다면 전체 재작성 대신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라"고 명시하면 출력 토큰을 줄일 수 있다. 범위도 "문서를 정리하라"보다 대상 파일, 유지할 항목, 산출 위치를 적는 편이 낫다.
잔량이 적어지기 전에 완료 내용과 남은 단계를 파일에 기록하게 하는 운용법도 공유된다. 다만 여러 계정으로 넘기면 세션 상태가 자동 이전되지 않는다.
같은 세션의 자동 재개나 명시적인 체크포인트가 더 예측 가능하다.
Fable 5.1을 오래 쓰는 기술은 계정 수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 ultracode가 만드는 병렬성과 Fable만 풀 수 있는 판단을 얼마나 좁게 남기느냐에 달려 있다.
usage credits가 없으면 모델 호출은 멈추고 리셋을 기다린다. Claude Code 2.1.234 이상에서는 세션을 열어 두면 리셋 뒤 중단된 작업을 자동으로 재개할 수 있다.
ultracode는 별도 모델이 아니라 `xhigh` 추론과 자동 워크플로를 결합한 설정이다. 문서 편집이나 범위가 좁은 작업은 기본 `high`나 `medium`에서도 충분한지 먼저 비교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작업 파일과 산출물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effort high`에서 시작한다. 워크플로가 필요하면 크기를 `small`로 설정하고 `/workflows`와 `/usage`로 실행 규모를 확인한다.